정부 “후쿠시마 세슘 우럭, 우리 연안 건너올 가능성 없다”
4일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럭은 바위가 많은 얕은 연안에 정착해서 사는 어종”이라며 “후쿠시마 앞 연안에 정착해 사는 우럭이 태평양과 대한해협의 거센 물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일본 국민 찬성 45% vs 반대 40%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이달 1∼2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1천207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 찬성은 45%, 반대는 40%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해외체류 인사 8명에 현상금 1억7천만 원 내걸어
홍콩 경찰이 오늘(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령이 내려진 8명의 해외 체류 민주진영 인사에 대해 1인당 100만 홍콩달러, 한화 약 1억 7천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논란’에 해명..”특정 요소가 영향 안 미쳐”
네이버가 뉴스 검색 알고리즘에 인위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뉴스 검색 알고리즘은 20여개의 다양한 요소로 이뤄져 특정 요소가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것이 해명의 요지다.
전라북도, 강원·제주·세종 특별자치시·도와 상생 협력
전라북도를 비롯해 강원, 제주, 세종 4개 특별자치시·도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전라북도 등 4개 시·도는 오늘(3) 국회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특별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헌법 개정, 국정과제…
2호선 출입문에 발 ‘쓱’..운전실까지 침입한 30대 취객, 결국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닫히는 출입문에 발을 끼우고 운전실에 침입하는 등 고의로 열차 운행을 방해한 취객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 A씨(30대)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 10일 공식 출범…지방시대 국정과제 총괄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10일 공식 출범한다. 정부는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방통위, 네이버 ‘뉴스 검색 인위적 조정 의혹’ 긴급조사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의 뉴스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긴급조사에 나선다.네이버가 검색할 때 뜨는 기사 순서에 반영되는 알고리즘에서 언론사 순위를 조정해 일부 지상파 뉴스를 상위권으로 반영했다는 의혹이다.
일 오염수 ‘합격증’ 나온다…방류 최종 절차 마무리 수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의 마지막 행정절차도 특별한 문제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공, 2006년 이후 17년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
제주항공이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한 것은 제주항공이 세 번째이며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