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은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와 함께하는 10월 ‘착한선물&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어린이 건강에 초점을 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단체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내 최초의 중증 어린이 환자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도토리하우스’에 100억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하며 건립의 전 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도토리하우스에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 및 간병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의료 인력이 상주하는 의료 돌봄 시설과 각종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족 상담시설 등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0월 착한선물 & 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도토리하우스에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착한 유저에게 13년간의 간병 기록을 담은 ‘그날은 그렇게 왔다’ 도서와 메이플스토리 인형 1종을 선물한다. 또한 다음 달 4일에 개소 1주년을 맞이하는 도토리하우스의 모든 병상에 착한 유저들의 축하하는 마음을 모아 중증 소아 환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선물 태블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도토리하우스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in JEJU’ 장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