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과 음악 스트리머들이 기부 콘서트를 연다.
18일 SOOP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안예슬의 ‘힐링숲’ 기부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 안예슬이 메인 MC를, 배그나가 보조MC를 맡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한다.
힐링숲은 SOOP의 음악 스트리머 안예슬(안예슬띠)과 제작진이 공동 기획한 콘텐츠다. 다양한 음악 스트리머와 아티스트들을 만나 보고 그들의 무대 또한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한동근, 김영흠, 차가을, 중식이밴드, 하동연, 최정철, 브라운티거, 필(FIL), 윤희찬, 노디시카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또한 SOOP의 스트리머 하진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풀세션 밴드가 어우러져 공연을 선보인다.
콘서트는 약 200명의 오프라인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SOOP 음악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티켓은 11일부터 24일까지 SOOP의 미디어 커머스인 ‘숲토어’에서 판매된다.
SOOP 콘텐츠사업실 이세민 실장은 “안예슬을 비롯한 많은 스트리머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힐링숲’ 기부 콘서트가 많은 분께 감동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