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보안 전문가 발굴을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U+ 시큐리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인 1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획득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8일부터 대회 소개 홈페이지(uplusshgs.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