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VPP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중개 사업을 하기 위해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면 LG유플러스가 발전 사업자들의 출력을 통합 관리해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 참여하는 게 이 협약의 골자다. 통신사가 전력 시장 입찰에 참여한 뒤 수수료를 받는 일종의 거래대행 서비스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By now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