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슈즈 멀티숍 슈마커(에스엠케이티앤아이)와 함께 송파구 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방한용 신발류 200켤레(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바코는 송파구의 ‘2024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슈마커와 함께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7월 코바코는 슈마커의 우수제품 홍보 공간을 제공해 한국광고문화회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슈마커는 코바코의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는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민영삼 코바코 사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나눔과 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코바코는 보유 시설의 공익적 활용으로 공공·민간 상생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제고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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