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유명 RPG 라그나로크를 텔레그램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텔레그램 버전은 인기 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텔레그램 플랫폼의 소셜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간 소통과 협력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주얼 게임 복싱스타 텔레그램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복싱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터치와 스와이프 조작으로 복싱 경기의 통쾌한 타격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디랩스 게임즈는 최근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텔레그램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라그나로크 및 복싱스타 텔레그램 버전 개발 및 마케팅에 사용될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텔레그램 버전은 2025년 1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트위터 및 디랩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