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예능 '솔로라서' /사진=SBS Plus 예능 ‘솔로라서’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 향후 문제가 될까 우려돼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고 털어놨다.SBS Plus 예능 ‘솔로라서’ 측은 지난 11일 황정음과 신동엽이 출연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이혼) 소송 중에 누구 만나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황정음은 “그래서 변호사한테 전화했다”며 “문제 될까 물어봤는데 ‘문제없다’고 답하셨다”고 밝혔다.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신동엽은 웃으며 “너는 지금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자, 황정음은 “저는 다신 결혼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음은 “지금 솔로라 자유인데 그냥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황정음이 신동엽에게 옷을 선물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니트를 받은 신동엽은 “소송비 많이 들 텐데…어쨌든 고맙다”라고 했다. 황정음은 “맞아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