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인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아메리카컵을 이달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SWC2024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본선 시즌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아메리카컵은 올해 두 번째 순서로 열리는 지역 대회로,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명소이자 북미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시설인 ‘하이퍼엑스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에서는 앞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가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상위 3인을 가리게 된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 개최를 맞아 승부 예측과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