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제약업계 최초로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의 여성 화장실 전 층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는 24시간 상시형 탐지 노하우와 열 감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시스템이다.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기기를 탐지하며, 화장실 칸막이 상단을 통한 휴대폰 촬영 행위까지 감지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시스템은 위험 열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며, 즉각적인 알림과 전문 관제팀의 후속 조치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휴대형 탐지기를 이용한 일회성 점검 방식을 대체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 잡은 Alpha-C는 현재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기관 등의 공공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신뢰받는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슨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기술이 산업 전반에 새로운 안전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슨은 기술 개발 투자 및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