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공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ISO 27001:2022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 ISO 27701:201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ISO 27001은 기업이 정보 유출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데이터 보호 체계를 유지하는지에 대한 국제 표준이며, ISO 27701은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의 투명성을 높인 국제 표준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 두 가지 표준을 모두 충족함으로써 착한의사 플랫폼 사용자와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증이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한 비바이노베이션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표준을 준수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신뢰도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