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리니지W’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Memory of Lineage’를 13일 진행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리부트 월드 ‘해골’ ▲신규 시그니처 클래스 ‘성기사’ ▲3주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10장의 TJ 쿠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리부트 월드 ‘해골’은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도 늘어 사냥을 통해 쉽게 성장할 수 있다. 리부트 월드는 13일 18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해골 월드에는 12월 26일까지 ‘할파스의 집념’ 이벤트가 열린다.

6종의 이벤트 전용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할파스의 집념’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025년 1월 18일까지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정예 붉은 기사 방어구 세트’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레벨 성장 스페셜 상자’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성기사’는 ‘리니지W’에 등장하는 세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다.

높은 방어력과 연계기를 활용한 공격으로 근거리 전투에 용이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자신의 클래스를 성기사로 변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까지 ‘영광의 여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미션을 수행하고 성장 아이템의 교환 재료인 ‘영광의 인장’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W’ 이용자는 3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장의 TJ 쿠폰을 받는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생존자 ‘스티브’를 선보인다.

중립 성향의 레인저 ‘스티브’는 직접 용접해 만든 철제 톱날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주요 스킬 중 ‘위력적인 돌격’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티브’가 전방을 향해 고함을 내지르는 ‘무언의 협박’ 스킬은 적의 지속 피해와 아군의 속도를 높여준다. 스티브의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24일까지 열리는 ‘스피드 카드 배틀’ 이벤트는 트럼프 카드를 상대보다 빠르게 차례대로 맞추고 모든 카드를 먼저 소진하면 승리한다.

출석만 해도 보상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성장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를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8일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시작을 깜짝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는 이용자가 ‘에버소울’ 관련 각종 창작물을 자유롭게 제작, 출품할 수 있는 대회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정령 일러스트, 코스튬 등을 그린 ‘팬 아트’ ▲손그림 매드 무비, 뮤직 비디오 등을 제작한 ‘동영상’ ▲게임 음악을 기반으로 한 ‘노래/연주’ ▲정령 코스프레 사진, 동영상 등을 찍은 ‘코스프레’까지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김철희 PD를 비롯한 개발팀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부문별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특별상과 참가상에는 각각 50만원과 일반 소환권 50장을 수여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월드 보스 ‘베히모스’를 추가한다.

월드 레이드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보스를 공략하고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오색의 비경: 쿠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