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현지시간 21일 WSJ 테크라이브에 참여해 “연준이 경제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 조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금리를 50bp 내린 것은 ‘아슬아슬한 결정(close call)’이었다”며 “노동 시장이 더 악화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당시 50bp 인하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1월 회의는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며 “금리인하를 중단해야 할 이유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립 금리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치는 2.5~3% 범위이며, 개인적인 견해는 3%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