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도 희망퇴직…유료방송 시장 위축 영향

KT(030200)스카이라이프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유료방송 시장이 가입자 감소로 위축된 가운데,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역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개선해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197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신청일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로, 신청자들은 내년 1월1일부로 퇴직한다. 스카이라이프 자회사인 HCN도 동시 접수할 예정이다. 퇴직금 규모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최대 약 … KT스카이라이프도 희망퇴직…유료방송 시장 위축 영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