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고속 성장 中 전기차… 韓 진출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BYD(비야디)가 지난 16일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업체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중국 자동차는 낮은 품질로 혹평을 받았지만, BYD는 높은 기술력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19일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BYD의 지난해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3% 늘어난 427만2145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판매량은 41만7204대로 … 해외서 고속 성장 中 전기차… 韓 진출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