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판짜는 ‘e스포츠 국제표준’… 정부 손 놓고 있을 건가

중국이 전세계 e스포츠를 장악하려는 기세다. ‘바론 버프’를 두른 미니언들이 몰아치는 수준이다. 이미 1차 포탑은 철거되었다.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e스포츠 용어 국제 표준화’ 제안서가 재수 끝에 공식채택됐다. 동시에 제안서의 살을 붙여 최종 표준안을 작성하는 실무그룹인 WG12(Working Group12)를 만들고, 중국이 WG12의 컨비너(의장)를 맡는 것까지 인준되었다. 이제 최종 결과물이 세모와 네모 중 어떤 형태로 나올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결과가 뒤집힐 … 중국이 판짜는 ‘e스포츠 국제표준’… 정부 손 놓고 있을 건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