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새 의협회장 “의대 증원 중단”… 전공의 전면 나설 수도

대한의사협회 새 지도부가 대정부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결선 투표에 올랐던 두 후보자 모두 ‘의대 증원 중단’을 외치면서 의·정 갈등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의협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제43대 회장 선거 개표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의협 회장이 막말 논란 등에 휩싸여 6개월 만에 탄핵당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다. 당선인은 임 전 회장의 … 강경파 새 의협회장 “의대 증원 중단”… 전공의 전면 나설 수도 계속 읽기